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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김성희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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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npyung.onmam.com/bbs/bbsView/41/3029835

이경자 집사님의 유언을 보며 참 좋았습니다.
죽음앞에 당당하고 하나님을 만날 날을 기대하며 산다는 것....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신평교회에서 목회 시작한지 3년여가 흘렀습니다.
많은 분의 장례를 치르면서 장례식을 축제처럼 치르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
물론 한국의 정서상 완전히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천국 입성을 축하하는 그런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늘 간절합니다. 

인간적인 헤어짐의 아쉬움보다 천국입성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그런 자리가 되는 것이
더욱 하나님앞에 좋지 않을까 ...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 천국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사람으로 이 세상에서 더욱 당당하고
기쁘게 사는 우리였음 합니다.

기왕 똑같이 하나님앞에 설 거라면 부끄럼없이 당당히 많은 죽어가는 이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했노라 자랑하며 서야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앞에 자랑거리가 많은 우리 개인과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 천국을 바라며 기뻐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천국에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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