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 홈 >
  • 말씀과기도 >
  • 중보기도
중보기도
양선식 형제님을 보내며... 김성희 목사 2011-04-2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083

http://shinpyung.onmam.com/bbs/bbsView/11/3029272

양선식 형제님께서 12시 30분 즈음해서 수술실로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중환자실에서 인사를 나누고 기도하고 나왔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프고 슬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심을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사위를 눈물로 보내는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그래도 믿음으로 감당하시는 송집사님과 조권사님을 뵈면서 그래도 조금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12:30에 수술실로 들어가시면 적출수술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시간 가까이 소요 됩니다. 오늘 밤 11시 이후에 수술이 끝날 것으로 보고 내일 아침에 부천 장례식장으로 옮겨지게 될 것입니다.

위로예배는 내일 저녁 8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내일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실 들어가시면 약 2-3시간 후에 사망진단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수술 과정가운데 어려움이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새생명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장례절차와 여러 경제적인 문제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기회에 믿지않는 가족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우리 모두에게 회한이 남는 것은 전도하지 못한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가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는일에 열심을 내며 용기를 내어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으면 합니다.

소망가운데 주님을 바라봅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김성희 목사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장례일정 김성희 목사 2011.04.29 0 911
다음글 아름다운 이별... 김성희 목사 2011.04.28 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