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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임종문 20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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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npyung.onmam.com/bbs/bbsView/41/3029827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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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한 주일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이 때, 지난 토요일날 심방 때 목사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복있는 사람.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하여야 할 것을 취할 줄 아는 지혜.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를 멈추지 않는 의인.

그리고 오늘 오전 예배 중에 보여 주셨던 빌립의 삶.
그는 성직자도 사역자도 아니었고 또한 전문적인 교육코스를 밟지 않는 사람이었으나, (목사님 표현을 빌리자면) 일개 집사로서 말씀을 전하고 이적을 행하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달하는 데 큰 쓰임을 받은 자였습니다.

묘하게도 심방 때의 말씀과 오전 예배 중 말씀이 연결됩니다. 빌립의 삶이 바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복 있는 사람의 삶의 모습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바로 저에게 하시는(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루의 삶을 사는 동안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
무릇 제자란 스승의 가르침을 배워 적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중고등부 공과공부 시간에 아이들에게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러한 제자의 삶을 바르게 살아내지 못하는 것이 솔직한 저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렇게 예배 가운데 메시지를 주시면서 어제보다는 지금이, 지금보다는 내일의 나의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발전되는 것을 바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주간의 삶 가운데 우리의 믿음과 지혜가 더 자라나며 제자로서 더 성장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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